한국인 UX 디자이너의 실리콘밸리 취업 성공&생존 노하우, 이지원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실리콘밸리 B2B 테크 회사에서 재택근무로 UX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이지원이라고 합니다. AI 기능의 디자인을 맡아 프로덕트 매니저, 개발자, 그리고 다른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작업하고 있고 최근에는 AI 모델을 만드는 AI 툴을 디자인하고 있어요. 원래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는데요. 테크 컨퍼런스에서 UX 디자인을 처음 알게 되고 제 적성에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후에 진로를 틀어서 연세대학교에서 편입으로 UX 디자인을 전공한 후에 MIT에서 석사를 마치고, UX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쌓고 있어요. 실리콘밸리 취업 성공 노하우 미국도 취업난이지만 물량으로 승부했어요 당시 미국 취업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석사 동기들의 50% 이상이 졸업 유예를 했을 정도예요. 저도 쉽지 않았죠. 근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결국 최대한 많이 지원하고 최대한 네트워킹을 많이 하는 거 더라고요. 네트워킹으로 미국 취업 가능해요 링크드인 프로필 검색으로 내가 원하는 직무를 가진 분, 원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분을 찾아 커피챗을 요청 하세요. 일단 커피챗을 하면 그 사람이 주변에 있는 다른 실무자를 소개시켜 주기도 하고 그렇게 취업 기회를 얻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미국에서 취업하려면 리퍼럴(추천)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추천 채용이 보편화되어 있기도 하고요. 커피챗을 통해서 리퍼럴을 받는 것도 팁 이에요. 이걸 크게 미안해 할 필요가 없는 게 추천 하는 사람도 회사에서 자기가 추천한 사람이 채용이 되면 보통 금전적 보상을 받거든요. 그렇게 해서 내가 합격하면 양쪽이 다 윈윈이에요. 그리고 ADPList 라는 멘토링 플랫폼이 있어요. ADPList는 무료로 현업에 있는 사람들과 멘토링을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이거든요. 그 걸 활용해서 코칭도 받고 현업자들과 네트워킹하면서 기회를 만들 수 있어요. 커피챗 요청 방법? 답장 확률 높이는 팁은... 커피챗 요청을 할 때 복사 붙여 넣기하면 딱 티가 나요. 그런 메시지를 받으면 ‘내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답장하겠지’ 할 수 있거든요. 맞춤 메시지를 보내는 게 중요해요. 그 사람의 경력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흥미로워 보이는데 그 것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고 싶다는 식으로 보내는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건 ‘나’를 드러내는 거예요. 나에 대한 설명을 메시지 안에 포함하면 답장 올 확률이 더 높더라고요.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시 간과 어젠다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거예요. 그냥 무작정 만나고 싶다고 하기 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에 대해서 몇 분 정도 이야기 하고 싶은지를 포함하는 거죠.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일단 능동적인 사람이라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잘 맞을 것 같아요. 피터틸이 쓴 ‘제로 투 원 (Zero to one)’ 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들은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거든요.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데 관심이 많은 기업들이 모인 곳이니까요. 본인이 이런 것에 관심이 많고 기여를 하고 싶다, 빠른 혁신에 관심이 많다면 실리콘밸리의 분위기에 잘 맞으실 거예요. 실리콘밸리 취업, 눈에 띄는 프로젝트는 필수 면접 인터뷰 질문으로 꼭 받는 게 창의적인 일을 했던 경험이 무엇인지 거예요. 회사에서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프로젝트에 특히 흥미를 느껴요. 왜냐하면 쿠키 커터(cookie-cutter: 틀에 박힌)식 프로젝트나 포트폴리오가 굉장히 많은데 그렇게는 경쟁력이 없어요. 일단 서류에서 눈에 띄고 인터뷰 기회를 잡고 합격까지 가려면 재미있고 혁신적이고 특이한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프로젝트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개인 프로젝트도 괜찮고, 내가 관심 있어하는 분야의 사람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실리콘밸리에서 생존하기 실리콘 밸리 취업 후 배운 생존법 처음 실리콘밸리 취업하고 레이오프(layoff) 문화, 그러니까 대규모 정리해고 문화가 당황스러웠어요. 말로 듣기만 했지 직접 경험해보니 너무 달랐어요. 다른 회사도 그렇지만 같은 프로젝트 팀원이 갑자기 정리해고 당하는 게 엄청난 컬처 쇼크였어요. 미국에서 정리 해고 되는 이유가 두 가지가 있더라구요. 퍼포먼스 때문에 정리해고 되거나 회사 사정상 되거나. 두 번째 경우는 내가 아무리 잘해도 피할 수 없지만 첫 번째 경우는 좀 더 능동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내 직무 결과가 본인 팀과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평소에 피력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실리콘밸리에서 인정받는 인재들의 특징 1. 능동적으로 일하기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특징은 능동적이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 슬랙에서 여러 직원들이 함께 보는 채널에서 본인 업무가 아닌데도 ‘이거 봤는데,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식으로 제안을 많이 해요. 임원급들도 함께 보는 채널이라 어떤 사람이 꾸준히 괜찮은 의견을 낸다면 아무래도 더 눈에 띄고, 인정할 수 밖에 없죠. 2. 중요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기 매니저한테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고 평소에 피력을 해두면 기회가 와요. 중요한 프로젝트에 있는 사람들을 또 정리해고 하기가 어렵잖아요? 3. 동료들과 협업해서 함께 성과 나누기 일할 때 다른 팀의 사람들에게도 의견을 물어보면서 결과물을 만든 다음에 ‘이런 이런 사람이랑 콜라보해서 이런 결과를 냈고, 이런 효과가 있었다’고 하면 나만 잘한 게 아니라 동료도 잘한 게 되고, 내가 협업을 잘하면서 영향력도 잘 끼치는 사람이라는 걸 어필할 수 있어요. 역량이 기본이긴 하지만 능동적인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역량이 조금 부족해도 능동적으로 피드백을 구하고 협업을 통해서 동료들과 함께 채울 수 있으니까요. 내가 할 일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게 핵심 업무 목표 관리(manage expectations)도 중요해요. 해야 하는 업무의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을 하고 관리하는 건데, 매니저나 C레벨과 명확하게 소통하는 게 핵심이에요. 왜냐하면 혼자서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회사가 원했던 것에서 빗나가면 그건 잘한 일이 아니잖아요. 방향성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중요도가 낮은 업무에 집중을 하게 되면 성과도 인정 못 받고 결국 해고 대상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목표와 방향성을 확실하게 얼라인(align) 하고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오해 없이 업무 방향성 설정하는 팁 회의에선 정리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던지는 경우도 꽤 많잖아요. 기록은 했는데, 나중에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를 때도 있고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팁 중 하나는 일단 매니저나 C레벨과 회의를 할 때 제 노트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거예요. 회의 하면서 바로 기록하고, 이해가 안 되면 물어보고 수정해요. 화면이 공유되어 있으니까 바로 코멘트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러면 기록도 더 명확하게 할 수 있고, 목표 설정이나 방향성도 더 확실하게 할 수 있고요. 업무 방향성 확인, 소홀히 하지 마세요 일단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를 빠르게 시작하는 게 능동적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나중에 방향성이 틀린 경우를 많이 봤어요. 만약 혼자서 진행하는 업무여도 일단 방향성이 맞는지 확인하고 진행해요. 매니저에게 ‘이거 이거 맞죠?’ 라고 한 번 확인하는 게 필요해요. 한국인 해외취업을 위한 현실적 조언 한국인으로 해외 취업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감’부터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겸손한 편이라 가능성이 있는데도 스스로를 배제시키는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가장 중요한 게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하면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처럼 보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일단 서류단계를 통과한 분이라면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력이 검증되었으니 어느 정도 자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경험한 것 중 하나가, 사람들이 약간 뻔뻔할 정도로 자기 PR을 잘한다는 거였어요. 근데 한국인들이 듣는 평가는 대부분 이런 거예요. ‘일도 굉장히 잘하고 데드라인도 잘 지키는 데 자기 PR을 잘 못한다.’ 그래서 스스로 자만에 가깝다고 생각해도 기본적으로는 겸손한 태도가 깔려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정도로 자신감이 중요해요. 몸값 올리고 싶다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미국에선 협상력이 정말 중요해요. 미국 취업 준비할 때 6개의 오퍼를 받았는데 정규직도 있었지만 저는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인공지능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회사의 계약직 포지션을 선택했어요. 채용 과정에서 제가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협상하면서 받았던 오퍼 중에서 이 오퍼를 가장 높은 연봉으로 조정하고, 계약직에서 정규직 포지션으로 맞출 수 있었어요. 실리콘밸리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요구하고 노력하는 허슬 컬처(Hustle Culture)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값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감 있게 요구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요구를 하려면 물론 포트폴리오가 뒷받침이 되어야겠죠. 혁신적이고 특이한 포트폴리오를 쌓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실리콘밸리 UX 디자이너 이지원님이 이야기하는 UX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역량, 그리고 디지털노마드 현실 이야기를 이어서 소개해드릴게요. 편집 및 기획 플렉스웍 👉 “해외취업 성공, 연봉 3배 올린 비결은” 글로벌 핀테크 제휴 마케팅 신기쁨 인터뷰 보기
내 입맛에 맞는 와인 찾기 - 와인 소모임 스케치
와인 좋아하시나요? 플렉스웍에서 와인을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와인 소모임을 진행했어요! 저녁 7시, 와인 마시기 딱 좋은 시간에 함께 시음까지 곁들인 와인 소모임, 스케치를 공개합니다! 와인보우 2003년부터 와인을 업으로 하신 최한열 대표님을 모셨는데요,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 ✅ 프랑스 농수산 식품부 공인 와인 소믈리에 ✅ 프랑스 농수산 식품부 공인 어드바이저 인증 ✅ 와인 수입사, 아카데미, 와인바&와인샵 운영 오늘의 주제는 바로, 내 입맛에 맞는 와인 찾기인데요, 직업이나 강의를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보통 내가 어떤 와인이 잘 맞을지 궁금해서 와인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플렉스웍과 와인보우에서 총 네가지의 와인을 보내드렸는데요, 종류는 팔랑이가 소개해 드릴게요ㅎㅎ 30ml 4종류의 와인과 더불어 테이블 매트와 설명서도 함께 보내드렸어요! 네 가지를 먹어보고 어떤 품종이 잘 맞는지 찾아보는 시간, 이제 시작해볼게요! 한국인의 음주 통계 한국인의 음주 통계(15세 이상 인구 기준 1년에 1인당)를 찾아볼게요, 소주는 53병, 맥주는 83병, 와인은 2.4병, 위스키는 0.3병을 마신다고 해요! 아시아에서 술 소비량 1위인데요, 독주 소비량은 세계 1위라고 합니다😲 기본 테이스팅 용어 바디(body) 무게감을 말해요. 무게감이란 얼마나 진하고 묵직한지를 뜻하는데요, “진한 와인 추천해주세요”의 의미는 “풀 바디 와인 추천 해주세요”를 뜻해요. 탄닌(tannin) 쉽게 말하면 떫은 맛이에요. 떫은 와인이 싫다면 “탄닌이 부드러운/가벼운 와인을 추천해주세요”라고 말하면 된답니다. 그 외에는 산도 산도(acidity), 피니쉬(finish), 균형(balance)가 있답니다. 와인 마실 때 주의점 와인 마실 때 주의점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저는 와인에 대해 정말 잘 몰랐기 때문에 이번에 와인 소모임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최한열 대표님이 알려주신 와인 마실 때 주의점,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 서브 받을 때 잔을 들지 않는다 ✔️ 와인의 잔대를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 건배를 할 때는 잔의 볼 부분에 한다(잔 끝에 하지 않는다) 건배를 할 때 잔 끝이 아니라 상대의 눈을 봐야한다는 말씀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대표적인 포도 품종 누군가 여러분에게 “한식 추천해주세요”라고 말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 것 같나요? 한식 종류가 너무 많은데 뭘 추천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실 것 같아요. 와인도 마찬가지인데요, “맛있는 와인 추천해주세요” 라고 한다면 추천이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레드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은 포도 품종 4가지를 알려드려요! (그래서 샘플이 네가지 였던 것..!) 까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의 왕. 가장 남성적인 와인이라고 불립니다. 모든 와인 중에서 가장 판매가 많이 되고 인기가 많아요. 탄닌과 산도가 강하고 풀바디하며 농익은 과일의 맛이 강한 품종인데요, 이 말은 즉, 모든 맛이 강하고 진한 품종이라는 뜻이에요. 최한열 대표님께서는 마동석 배우를 까베르네 소비뇽에 비유해주셨어요. 이해가 딱 되죠? 메를로 과일맛이 풍부해서 마시기에 부담감이 없어요. 탄닌과 산도가 적어서 마시기도 쉽죠.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들어요. 피노누아 까베르네 소비뇽이 레드와인의 왕이라면 피노누아는 레드와인의 여왕이예요. 봄에 가장 잘 어울리며 가장 비싼 와인인데요, 애호가 분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해요. 한 병에 5천만원이나 하는 엄청난 가격의 와인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탄닌은 약하고 산도는 강하며 신선한 과일의 풍미가 느껴져요. 시라/쉬라즈 가장 섹시한 레드와인 품종입니다! 수트가 잘 어울리는 매력 넘치는 남자의 느낌을 떠올려보시면 돼요. 가장 색이 진하며, 스파이시한 느낌이 강해요. 시라는 쉬라즈라고도 하는데요, 쉬라즈는 사투리라고 합니다😊 맛/색의 순서 떫은 맛 까베르네 소비뇽 시라 > 메를로 > 피노누아 색깔 시라 > 까베르네 소비뇽 > 메를로 > 피노 누아 신맛(산도) 피노 누아 > 까베르네 소비뇽 > 시라 메를로 시음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위의 순서를 참고해보세요! 내가 떫은 맛을 싫어한다면 피노누아, 메를로로, 신맛이 강한 게 좋다면 피노누아,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고르거나 추천 받으면 되겠죠? 음식과 와인의 궁합 음식에 곁들이지 않고 와인만 드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와인에 대해 조금 알게 되면 음식과의 궁합도 궁금하게 되겠죠! 최한열 대표님은 아래 내용을 말씀해주셨어요 1️⃣ 색깔을 맞춘다 붉은 살의 소고기는 레드 / 흰색 살을 가진 생선은 화이트(토마토 스파게티는 레드, 오일/크림은 화이트가 좀 더 자연스럽다) 2️⃣ 원산지를 맞춘다 프랑스 음식에는 프랑스 와인, 중국 음식에는 중국 술 3️⃣ 와인이 음식보다 살짝 강해야 상생 관계가 된다 와인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들으면서 시음을 하니 와인이 더욱 맛있어지는 마법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어서 Q&A 시간을 가졌는데요, 여기까지 함께 살펴볼까요? Q&A Q: 포도 품종 중 도수가 가장 낮은 게 있을까요? A: 피노누아가 가장 낮긴 하지만, 단맛의 와인이 보통 도수가 낮을 확률이 높습니다. 모스카토의 경우 5%로 맥주 정도의 도수입니다. Q: 달지 않은 모스카토도 있나요? A: 있습니다. 알콜로 발효를 시키지 않아서 당분을 지니고 있는 것인데, 드라이 와인으로 만들 경우 달지 않습니다. Q: 샘플 와인 선택의 이유가 있나요? A: 각 품종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와인들로 구성했습니다. 기왕이면 품종, 국가의 특징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가격대 또한 비슷합니다. Q: 칠레에서 포도 기를 때 농약을 많이 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와인에 쓰는 포도도 그러한가요? A: 조금 다릅니다. 농약을 많이 사용하면 발효가 되지 않습니다. 칠레는 건조하고 좋은 지역이라 와인에 쓰는 포도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Q: 와인과 잘 어울리는 한식 안주가 있을까요? 최애 안주는 어떤 것인가요? A: 모듬전! 와인이 기름이랑 잘 어울리지만 매운맛과는 잘 어울리지 않아요. 이에 적합하고 다양한 종류라 추천합니다.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가리지 않고 다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Q: 집에서 곁들일 간단한 안주는 뭘까요? A: 레드와인은 육포, 화이트 와인은 맛살을 추천해요. 슬라이스 햄도 어떤 와인과도 잘 어울려요. 치즈는 와인의 맛을 해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장 추천하는 안주는 아닙니다. 너무 재밌고 알차서 다음 모임까지 기획했던 오늘의 와인 소모임! 어떠셨나요? 다음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으신가요? 실제 모임에서는 더 즐거운 이야기들이 가득했답니다😊 다음 소모임이 궁금하시다면 플렉스웍 이벤트 게시판을 찾아와 주세요!
[일잘러 협업툴] 강력한 프로젝트 관리, 지라(Jira) 사용법 총정리
아틀라시안(Attlassian) 이 개발한 지라(Jira) 는 원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협업 도구이지만 이제는 일반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협업툴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작업의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지라(Jira)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업무 생산성도 급상승 할 거예요. 프로젝트 관리 협업툴 최강자 지라(Jira)를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살펴볼게요. 지라와 함께 사용하면 퍼포먼스가 향상되는 솔루션 알아보기 지라(Jira) 소프트웨어 vs. 워크 매니지먼트 차이점은? 지라(Jira) 사이트에 들어가면 소프트웨어(Software)와 워크 매니지먼트(Work Management) , 트렐로(Trello)를 메뉴바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 핵심 프로젝트 관리 툴인 '소프트웨어'와 '워크 매니지먼트'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개발팀에 최적화, 지라 소프트웨어 지라 소프트웨어(Jira Software)는 기본적으로 애자일(Agile) 작업을 주로 하는 개발팀을 타겟으로 하는 관리 도구 입니다. 대표적인 애자일 방법론인 스크럼(Scrum) 은 2~4주의 짧은 기간 내에 분석, 설계, 개발, 테스트를 ‘스프린트(Sprint)’라고 하는 반복적인 개발 주기로 구성됩니다. 지라 소프트웨어는 이와 같은 애자일 방법론을 고스란히 구현한 협업 도구라는 점에서 개발자들에게 최적의 협업 도구 중 하나로 자리잡았어요. 비개발 조직을 위한, 지라 워크 매니지먼트 Work management는 마케팅, 운영, 영업, HR, 재무, 법무, 디자인 등 프로젝트 관리에 적합한 도구 로 Jira Core의 새로운 버전으로 2021년에 공개되었어요. 기존의 지라 소프트웨어(Jira Software)가 비개발팀의 업무에는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협업툴이 필요했던 것이죠. 워크 매니지먼트는 프로젝트에 맞는 업무를 문서화하고 추적하기 쉽게 되어 있고, 프로젝트 통합 캘린더 뷰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 눈에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개발 팀에서 주로 활용하는 워크 매니지먼트(Work Management)를 중심으로 설명을 할게요. Jira Work Management로 프로젝트 관리 시작하기 지라(Jira)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알아두면 좋은 기본적인 용어와 구성 요소를 알아볼게요. Jira의 기본 구성요소 이해하기 1. 프로젝트 프로젝트는 가장 상위 단위로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업 그룹 을 의미합니다.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이슈와 이슈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2. 이슈 지라에서는 모든 작업의 기본 단위를 ‘이슈’로 표현 합니다. 이슈는 하나의 작업 (태스크), 버그, 개선 사항 등을 포함합니다. 이슈는 카드형태의 페이지에 담당자, 기한, 우선 순위, 관련 업무 등의 세부 사항을 작성할 수 있어요. 3. 보드 프로젝트의 이슈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공간 으로, 보드를 통해 프로젝트의 모든 이슈와 그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 칸반, 타임라인, 목록 등의 형식으로 구현되어요. 이처럼 지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이슈를 작성하고 워크플로(workflow) 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드 형식으로 확인하는데 유용한 협업툴입니다. 프로젝트 관리 시작하기 1. 계정 생성 후 ‘프로젝트 만들기’ 혹은 템플릿 선택하기 지라에서는 업무 성격에 따른 다양한 프로젝트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 템플릿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케팅, 디자인, 영업, 운영, 프로젝트 관리, 인사, 법무, 재무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맞게 제작된 템플릿을 찾을 수 있어요. 👉 Jira 프로젝트 관리 템플릿 확인하기 2. 프로젝트 세부 사항 설정하고 팀원 초대하기 프로젝트 이름, 기간 등을 입력하고 이메일로 함께 할 팀원을 초대합니다. 3. 한 곳에서 프로젝트 관리하기 함께 할 팀원까지 초대했다면 이제 각자 할 일을 지라(Jira)에서 등록하고, 담당자에게 할당하고, 이슈를 관리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지라(Jira)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 Jira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팁을 공유합니다. 대시보드와 리포트로 인사이트 얻기 Jira 대시보드와 리포트 기능을 활용하여 프로젝트의 진행 상태, 팀의 성과, 문제점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요약” 탭에서는 업무 플로우 단계별 몇 개의 업무가 있는지, 완료는 얼마나 되었는지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예정된 기한이 초과한 업무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일일이 업무 목록을 살펴보지 않고도 빠르게 놓친 업무를 파악할 수 있죠. “보고서” 탭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 관련 업무 이슈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슈의 미해결 기간, 경과 시간, 해결된 비율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보기 방식으로 전체 프로젝트 한눈에 보기 지라(Jira)는 업무 진행 상황을 필요에 따라 다양한 보기 방식으로 볼 수 있어서 프로젝트 관리를 보다 수월하게 해줍니다. 그 외 "보드, 목록, 캘린더, 타임라인" 보기 방식 등을 활용할 수 있는데, 각 보기 방식에서 바로 할 일을 추가 혹은 편집할 수 있어요. [지라(Jira) 프로젝트 "칸반 보드" 보기 방식] 보드 : 칸반(Kanban) 보드 형식으로 작업 단계별로 진행 중인 업무 및 전체 워크 플로우를 파악하기 쉽다. 목록 : 할 일을 엑셀과 같은 리스트 형식으로 볼 수 있는데 진행 상태, 우선순위, 담당자 등 분류에 따라 확인하기 좋다. 캘린더 : 월별 혹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업무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타임라인 : 간트차트 수정 버전으로 각 작업간 흐름 및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보기 방식을 더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은 필터 기능을 활용 하는 것이에요. 나에게 할당된 업무만 보거나 담당자별로, 혹은 특정 기간 내에 진행되는 업무만 확인하는 등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작업의 진행 상황을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강화 Jira의 코멘트 기능을 통해 팀원들은 작업에 대해 소통하고, 필요한 변경사항을 즉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외부 협업툴과 연동 요즘 직장인들은 구글 독스, 스프레드시트 등 문서 프로그램은 스마트 링크 기능을 활용해서 지라 내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어 번거롭게 파일을 다운로드 받거나 다른 링크로 이동하지 않아도됩니다. 또한 디자인 프로그램인 피그마(Figma)와 연동하여 지라 내에서 바로 파일을 수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슬랙 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같은 협업툴로 알람이 전송되게 설정할 수도 있어 담당자에게 따로 메시지를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외부 협업툴과 연동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 창을 열지 않고 하나의 툴 안에서 클릭 한 번으로 업무를 진행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라(Jira)는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쉽게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을 얻어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요. 오늘 글에서 공유한 노하우를 통해 Jira 사용법을 마스터하고, 팀의 업무 방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획 및 편집 플렉스웍 내 생산성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퍼포미를 확인해 보세요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에 꼭 있는 효과적인 업무 피드백 공식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 성장하는 조직 문화는 조직의 리더뿐만 아니라 구성원들도 바라는 것입니다. 원격근무 하는 기업이라면 조직문화가 더욱 중요하죠. 구성원들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가진 기업이라면 팀워크와 소통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거든요.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에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많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바로 ‘ 피드백(feedback) 문화 ’입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피드백은 어떻게 주고, 받아야 하는 걸까요? 효과적인 업무 피드백이 중요한 이유 업무 피드백은 조직 내에서 업무 성과, 진행 상황, 개선점 등에 대해서 소통하는 과정 을 말해요. 피드백은 단순히 업무를 잘 했는지 못 했는지를 판단하거나 지시하는 게 아니라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발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조직 문화 관점에서 보면 업무 피드백은 투명성, 신뢰, 존중을 바탕으로 해야 해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드백을 일상적이면서도 열린 마음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직급에 상관 없이 구성원들이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동료의 의견에 귀 기울일 때 진짜 협업과 성장이 가능하니까요. 효과적인 업무 피드백을 통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어요. 1. 조직 성장 촉진 피드백은 구성원 개인 혹은 조직 단위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강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피드백을 통해 지금까지의 업무 방식을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바탕으로 활용할 수 있죠. 그리고 목표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조정을 하면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소통과 협력 강화 좋은 피드백은 팀워크와 협력의 탄탄한 기반 이 됩니다. 개선과 성장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팀은 더욱 끈끈하게 협력하게 될 테니까요. 3. 조직문화 개선 투명하고 긍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는 피드백 문화를 가진 기업은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료로 관계를 쌓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1대1 피드백 할 때, 이 질문을 해보세요 1대1 피드백은 피드백 문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직원 개개인이 자신이 기업에 가치 있는 구성원이라고 느끼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성과가 저조한 직원에게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데도 매우 유용하거든요. 반대로 성과가 높은 직원은 1:1 정기 피드백을 통해 더욱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별 피드백에서는 어떤 점을 구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이는 구성원 개개인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역량과 기술 격차, 경력 목표 등을 고려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담당하는 업무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떤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나요? 업무 일과 중 가장 힘들거나 불만인 부분 이 있다면? 어떤 때에 도움을 요청 하나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역할에서 어떤 부분을 더/덜하고 싶은가요? 현재 맡고 있는 역할 중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것 은 무엇인가요? 업무를 위해 앞으로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가요? 피드백을 제공할 때 고려할 것 피드백에서 어려운 점은 개선 사항을 건설적이고 긍정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피드백을 받는 사람이 언어 폭력이나 공격으로 느끼지 않아야 합니다. 솔직하면서도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긍정적인 의도가 있는지 자가 검토하기 누군가를 도우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피드백 제공을 다시 생각하세요. 가혹하기만 한 피드백은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 80% + 개선 피드백 20% 의 비율이 이상적입니다. 2. 단정적인 표현 피하기 부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때는 “당신은 항상 ~ 합니다.”, “당신은 절대~하지 않습니다.”와 같은 단정적인 표현을 피합니다. 3. 근본 원인 및 결과에 집중하기 00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피드백을 받은 후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SBI 모델을 기반으로 구조화된 피드백을 제공 합니다. SBI는 상황(Situation), 행동(Behavior), 영향(Impact)을 고려한 프레임워크입니다. SBI 피드백 프레임 워크 S(Situation: 상황) : 피드백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B(Behavior: 행동) : 피드백이 필요한 행동에 대한 설명 I(Impact: 영향) : 그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대한 설명 [예시] 지난 주 000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업 지시서에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어 있지 않아 계획과 다른 결과물이 제작되었습니다. (S: 상황) ***님이 한 두 가지의 사례를 첨부하여 보강을 해주신다면 (B: 행동) 작업 속도 및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더 향상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 영향) 참고하실 수 있게 다른 프로젝트에서 활용되었던 작업 지시서 샘플을 전달 드리겠습니다. 4.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이해하기 개별적으로 선호하는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피드백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고려합니다. 피드백을 받을 때 고려할 것 비판적 피드백을 받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것을 염두에 두고 피드백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1. 긍정적인 의도를 가정하고 감사하기 비판적 피드백을 받는 것도 쉽지 않지만 주는 일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나의 성장을 위해 피드백을 준 동료 혹은 상사에게 감사를 표현합니다. 2. 적극 경청하고 시간을 가지기 피드백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대응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을 내어 피드백 내용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질문이 있다면 추가 질문을 합니다. 3. 반영 여부 결정하기 모든 비판적 피드백을 무조건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용 여부는 스스로 결정하되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피드백 수용 여부와 상관 없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가장 영향력 있는 조치는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피드백 전략과 팁이 도움이 되셨나요?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는 많은 요소가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효과적인 피드백으로 서로 지원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보세요. 성장하는 원격근무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분이라면 플렉스웍의 채용공고 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참고 깃랩(GitLab) 편집 플렉스웍 👉 ”성과 높은 조직에 꼭 있는 피드백 문화 만드는 5가지 팁” 보러 가기
엘리트 디지털노마드들이 일하는 방식
지난주에는 3월 플렉스웍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어요. 이번 메뉴는 저번 네트워킹 데이 때 많은분들의 폭발적인 요청이 있었던 치맥으로 결정했는데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10명의 디지털노마드 가 한자리에 모여 치맥을 즐기며 디지털노마드의 고충과 해결책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여러분께도 현장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참고로 이번 플렉스웍 네트워킹 데이에는 엘리트 디지털노마드 분들께서 잔뜩 모여주셨답니다. 대기업에 다니시는 분들부터 실리콘밸리 기업에 다니시는 분들까지 엄청나게 화려한 스펙들을 자랑하시는 디지털노마드분들께서 유독 많이 모여주신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어요. 디지털노마드의 고충은 무엇일까? ‘디지털노마드는 마냥 편할 것이라는 편견이 만연한데 그들의 고충에는 과연 어떤 게 있을까?’ 같은 업무 형태로 일하고 있는 디지털노마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으니 문득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싶은 분들 혹은 이제 막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공유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참여자분들께 의견을 여쭤보았습니다. 일과 생활의 불균형 업무가 바쁠 때는 사전에 계획했던 일상의 루틴이 출퇴근을 할 때보다 쉽게 무너지곤 해요. 재택근무의 장점인 유연성이 오히려 야근을 자주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과 생활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며 균형을 잃기 쉽더라구요. 팀원 간의 소통 문제 팀에 새로 합류한 멤버가 있다면, 대면 소통을 할 때보다 질문과 응답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슬랙과 같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는 소통의 한계를 느낄 수 있어요. 이런 단점이 팀워크와 프로젝트의 효율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바이오리듬이 깨진다 집에서 근무하면서 낮과 밤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아 바이오리듬이 깨질 수 있어요. 게다가 출퇴근을 하지 않다 보니, 나도 모르게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업무에 투입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외부 환경에서 근무함으로써 균형을 찾아가고 있어요. 원활하지 않은 소통 재택근무 중에는 팀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표정이나 몸짓을 직접 볼 수 없어, 소통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이런 환경은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의 원인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소통의 양을 늘리고, 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진심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해요. 진급 기회의 누락 기업의 규모가 클 수록 회사의 사내 정치나 상사와의 관계가 진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하다보면 진급 기회를 놓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은 오프라인으로 출근하여 상사에게 업무 성과를 직접 보여주는 걸 추천드려요. 이를 통해 진급에 필요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직접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스스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킹의 중요성 혼자서 근무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재택근무의 단점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저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이벤트를 찾아 참여하거나, 스스로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이런 노력은 직업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만족감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마냥 편할 것이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많은 고충들을 겪으며 고군분투 살아가시는 디지털노마드분들. 자기 자신을 컨트롤할 수 없는 사람은 이런 업무환경에서 쉽게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자기관리가 철저하게 되는 분들만이디지털노마드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다양한 고충들과 해결책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정말 뜻 깊었던 자리가 되었던 플렉스웍 네트워킹 데이. 이번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우신가요? 플렉스웍 네트워킹 데이는 앞으로 매달 진행될 예정이니 4월 네트워킹 데이도 기대해주세요! 참석하셔서 함께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공유해봐요 :) 플렉스웍 단톡방인 리모트워커 라운지에 입장하시고 네트워킹에 참여하세요! 리모트워커 라운지 입장 신청하기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확대하는 해외 기업들의 진짜 의도는?
“재택근무, 유연근무는 직원들만 좋으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근 0.6명대까지 내려가면서 이러다가 정말 소멸되는 거 아니냐는 위기감이 현실화되고 있죠. 출산율 저하는 많은 국가들이 직면한 난제로, 현금 지원금이나 육아 휴직 제도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게 사실이에요. 실제 출산 지원금 은 도입 초기에는 효과가 있지만 이후로는 효과가 서서히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다른 동료 직원들의 눈치를 보거나, 복귀 후 인사상 불이익이나 업무에서의 차별을 우려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제공된 휴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 되었습니다. 이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재택근무 와 유연근무제를 확대하며 이 문제를 풀려고 하는 해외 사례들을 살펴볼게요. 일본, 2025년부터 모든 기업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의무화 일본의 2023년 합계 출산율은 1.2로 우리나라보다 2배 수준입니다. 하지만 사상 최저 출생아 기록하며 국가적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요. 최근 일본은 모든 기업에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 도입을 의무화하는 법률 개정안을 의결 했는데요, 올해 국회를 통과하면 2025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일본 기업들과 근로자들에게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의결된 일본의 ‘육아 돌봄 휴직법’ 주요 내용 0~3세 자녀를 둔 부모의 재택근무 의무화 3세~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 부모는 재택근무, 조기 출퇴근, 단시간 근무제 중 선택 입학 전 자녀 부모는 잔업 면제권 적용 일-육아 양립 모범 기업은 남성 직원 육아휴직 사용 비율 10%에서 30%로 확대 이 같은 정책은 단기적으로는 근로자 개인의 워라밸을 높여 일과 가정 양립에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는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일본에서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 세대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시행한 적극적인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를 통해 출산율 제고의 효과를 본 사례가 있는만큼 국가적인 차원으로 이를 확대했을 때 가져올 변화에 주목할 만 합니다. EU 출산율 1위, 프랑스의 해법 프랑스는 10년 연속 유럽 연합(EU) 출산율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합계 출산율 1.68명을 기록했고, 경제적 불안 등의 이유로 출산율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다른 유럽 국가 대비 높은 출산율이죠. 1992년 1.74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오랫동안 출산율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 출생 후 3세까지 최대 185유로(약 27만원)까지 육아 수당 지급 출산 후 자녀 3세까지 재택근무 혹은 파트타임 근무 선택 가능 육아휴직 후 복귀 시 상근직 보장 2자녀 이상 가구에는 자녀가 3세~20세까지 최대 142유로(약 21만원) 지급 비혼 커플의 자녀도 동일한 혜택 지급 3세 미만 아이는 정부 지원 데이케어 서비스 지원 만 3세부터 무료 공교육 시행 (필요한 경우 오후 7시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 서비스) 프랑스의 경우를 보면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도가 출산율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단일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일을 하면서도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직장인 3명 중 1명은 일주일에 1번 이상 재택근무를 하는 등 유연하게 일하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는 매년 GDP의 최대 3.5% 수준을 가족 정책에 투자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1.56%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입니다. 재택근무, 유연근무가 중요한 진짜 이유 이러한 정책들은 단순히 육아 지원 차원을 넘어서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의 확대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넘어서 조직 문화, 근로자의 삶의 질, 그리고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주장 입니다. 해외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진짜 의도는 결국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근로자 개개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사회 전반적인 출산율 증진과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볼 수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인구 구조의 안정과 경제적 활력을 기대할 수 있고요. 한국의 재택근무, 유연근무 아직 걸음마 단계 한국은 비록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정부와 일부 대기업들이 저출산 문제의 해법으로 이러한 근무 형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점차적으로 제도를 도입하고 확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최대 4년까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하고, LG 디스플레이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하는 등 ‘ 육아기 재택근무 ’를, 일부 대기업도 자체적인 육아 친화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연근무제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들에게 장려금을 주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자율 도입에 맡기고 있어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 입니다. 워킹맘 , 워킹대디들은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정책이죠.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제도는 전통적인 육아 지원책들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워라밸을 제공하고, 가정과 직장에서의 만족도를 높여 결국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과 생활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해 재택근무 직업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지금, 지속 가능한 미래와 행복한 근무 환경을 위해, 이제 우리 사회와 기업들이 더욱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근무 제도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때가 아닐까요? 재택근무 가능한 기업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싶은 분이라면 플렉스웍의 채용공고 를 확인하세요. 👉 재택근무 회사 채용공고 보기 출처 동아일보 '日, 모든 기업에 유연-재택근무 의무화' 편집 플렉스웍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해외취업, 워킹맘, 재택근무...모두 잡았죠” UX 디자이너 리아님 • 워킹맘 육아휴직 후 퇴사 고민? ‘자기 성향 파악부터’ 와디즈 펀딩 기획자 김성님
디지털노마드들의 참신한 네트워킹 방식
지난주에는 플렉스웍 첫 버츄얼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어요. 플렉스웍 네트워킹 데이 는 항상 오프라인으로만 개최되었어서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참석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동남아, 네팔 등등 다양한 지역에 계시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소에 계신 디지털노마드분들이 모여주신 덕분에 한층 더 풍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어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궁금하실 여러분들께도 플렉스웍 버츄얼 네트워킹 데이의 생생한 현장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디지털노마드 생활의 어려운 순간들은 무엇일까요? 디지털노마드로 생활하는 것은 자유롭고 유연한 근무 형태를 가능하게 해주지만, 그 속에 숨겨진 어려움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에,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분들에게 이러한 생활의 어려운 순간들에 대해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 대화에서, 참여자분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업무와 생활의 경계 흐림 집에서 일하며 업무와 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져, 업무 효율을 높이려 했지만 업무와 집안일이 섞여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리모트 업무에 적합한 시스템과 툴의 부재가 느껴지더군요. 환경 구축과 일상의 루틴 유지 동남아를 돌아다니다 보니 업무 집중도가 저하되고, 일하는 장소를 바꿀 때마다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했습니다. 하루 루틴의 중요성과 업무 장소 선택의 어려움을 깨달았죠. 커뮤니케이션의 한계 팀원과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옆에 있었다면 바로 해결될 수 있는 사소한 문제들을 계속 물어봐야 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원격이어도 가끔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일과 삶의 구분 일과 삶의 구분 없이 생활하다 보니, 오전에는 집중이 잘 되어도 오후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무실 근무와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통해 이러한 단점을 조정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집에서의 업무와 생활의 경계 집에서 일하며 집밥을 해먹다 보니, 일과 생활이 섞여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가상 오피스 툴을 사용해보니 소통은 수월해졌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있네요.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민중입니다. 디지털노마드 생활 속에서 겪는 이러한 어려움들은, '자유롭게 일한다'는 장점 이면에 있는 도전 과제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업무와 생활의 경계 설정, 적절한 업무 환경 구축,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등 이들의 경험을 통해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고려사항들을 간접적으로 깨달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어려움에도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나서는 사람만이 디지털노마드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정말 뜻 깊었던 자리가 되었던 플렉스웍 버츄얼 네트워킹 데이 . 이번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우신가요 ? 플렉스웍 버츄얼 네트워킹 데이는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니 다음 버츄얼 네트워킹 데이도 기대해주세요 ! 참석하셔서 함께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함께 공유해봅시다 :) 플렉스웍 단톡방인 리모트워커 라운지에 입장하시고 네트워킹에 참여하세요! 리모트워커 라운지 입장 신청하기
“반려견 동반 출근? 저는 재택근무 해요!” - 마케터 신기쁨님의 재택근무 현실
반려 동물과 함께 사시는 분들은 출근 후 외로움을 느낄 반려견들을 생각하며 ‘반려동물 동반출근 회사’를 한 번쯤 검색해봤다는 얘기를 합니다. 해외취업 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신기쁨님은 싱가포르에서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를 경험한 이후 지금도 강아지들과 행복하게 원격근무를 하고 계세요. 원격근무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를 바로 반려견들 때문이라고 꼽는 기쁨님의 재택근무 현실. 아마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분명 더욱 공감하실 거예요.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제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기쁨님이 말하는 재택근무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업무 생산성 높이는 팁? 솔직하게 말하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건 강아지들 덕분이에요. 저의 진정제이자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제거든요. 매일 사무실로 출퇴근을 할땐 강아지들과 함께 보낼 시간도, 에너지도 매우 한정적이었는데, 원격근무를 하니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날씨가 좋을 때 점심 시간에 강아지들과 산책도 하고요! 누구나 일하다가 짜증이 나거나 좌절스러운 순간이 있잖아요? 저는 그럴 때마다 강아지들한테 가서 위로를 받는 편이에요. 코로나 때 싱가포르에서 근무할 때 반은 재택근무를 하고 반은 사무실에 갔었거든요. 그 때 재택근무를 하면서 반려견들이 저에게 얼마나 큰 안정을 주는지 느꼈죠. 어느 날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너무 화가 나는 상황이 있어서 남편한테 폭풍 카톡을 했는데, 강아지 사진을 보라고 알려주더라고요. 귀여운 반려견들 사진만 봐도 마음이 안정이 되는 걸 느꼈죠. 재택근무 하면서 업무 스트레스 받을 때 강아지들을 쓰다듬으면서 마음이 진정되고 나면 ‘얘네 밥값을 벌려면 내가 일을 열심히 해야지!’하고 정신이 번쩍 들면서 동기부여가 막 돼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반려견들과 함께 일하는 환경이 제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게 하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해요. 파워J지만 시간 계획을 안 세워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제휴사들이 캐나다,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있다보니 즉각적으로 일을 진행시켜야 할 때는 제휴사들의 업무 시간대에 바로 답장을 하려고 하는 편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밤에 일을 하기도 하고 새벽에 일을 하기도 해서 정해진 시간에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하는 게 어려운 상황들이 많아요. 제가 정해진 계획이 깨지면 아예 하기 싫어지는 스타일인데 지금은 근무 환경이 유동적이다 보니까 디테일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계획을 세우되 유연하게 만들어서 실행을 할 수 있는 저만의 루틴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몇 시에 뭘 할지 꼼꼼하게 계획하기보다는 운동이랑 강아지 산책, 자기계발 등 매일 제가 해야 되는 일들을 리스트로 만들어놓고 시간이 날 때 틈틈이 하는 편이에요. 개발자가 아니어도 재택근무 가능해요 아직 한국에서 원격근무 회사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플렉스웍 같은 채용 플랫폼 이 있는 게 반가웠어요. 하지만 아직 그런 회사가 아주 많은 건 아니니까 조건에 맞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죠. 개발 쪽 직군도 아니고, 저같은 소프트 스킬로 원격 포지션을 찾는 게 사실 저도 어렵다고 느껴요. 그래도 방법은 있어요. 평소에 눈을 크게 뜨고 어떤 회사가 원격근무를 하고 채용을 하는지 잘 찾아야 되고요. 원격근무를 하는 다른 분들은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도 찾아보시는 게 도움이 돼요. 요즘은 디지털 노마드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분들도 많고 링크드인에 노마드 라이프에 대해 기고를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 식으로 롤모델을 찾아서 그들이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원격으로 일을 하는지, 내가 배울 수 있는 스킬은 뭐가 있을지 고민을 하면서 제가 무엇을 더 배워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어떤 것을 더 해봐야 되는지 등을 생각하고 또 많이 찾아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근데 이건 사실 꼭 원격근무를 하겠다는 게 아니어도 커리어적으로도 성장하는 데 결국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 걸 배워서 당장 이직을 한다거나, 연봉을 몇 배 올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조급해지니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여러 스킬셋을 조금씩 흡수하고 있어요. 재택근무 현실, 편하기만 하진 않죠 근무 시간이 유연하다는 거는 그냥 내가 일을 하고 싶을 때만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거든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고객사가 해외에 주로 있기 때문에 그 쪽 업무 시간에 연락이 오면 한국은 새벽 시간이나 밤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그때 연락이 오면 답장을 하고 미팅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항상 대기 모드로 있는 편이고, 이메일이랑 슬랙을 계속 확인해야 하는 업무 환경이에요. 근데 또 낮에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여유 있게 은행 업무를 본다거나, 병원에 간다거나 할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의 주도권을 갖는다는 것 어떤 일이든 장점만 있는 건 아니죠. 원격근무에도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업무 방식을 선호하시는 이유는 역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까이 둘 수 있다는 거예요. 반려견들도 그렇고, 주거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시간과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해요. 저는 지금 파주에 살고 있는데, 꼭 서울에 살지 않아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면서 이렇게 해외 기업들과 일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주거 비용도 서울에 살 때에 비해서 확실히 낮아졌고 주거 환경도 너무 쾌적해서 정말 좋아요. 저희 대표님이 호주에서 한국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오셔서 일주일 정도는 출퇴근을 하거든요. 그때마다 새삼 느끼는 건 출퇴근 과정에서 정말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거예요. 사무실에 맨날 출근을 할 때는 그렇게까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재택을 하다가 사무실에 나가면 출퇴근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고 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람에 치이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서 제가 원하는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되게 큰 장점인 것 같고요. 일이 잘 되는 환경, 내 삶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찾아 재택근무를 선택한 신기쁨님의 생활, 어떠신가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반려동물 동반 출근 회사도 좋지만 더 오래 사랑하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재택근무 기업 을 찾고 싶다면 플렉스웍 채용 공고를 확인하세요. 편집 및 기획 플렉스웍 👉 “해외취업 성공, 연봉 3배 올린 비결은” 글로벌 핀테크 마케터 신기쁨님 인터뷰
재택근무 일잘러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일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꼭 있는 능력 중 하나는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죠.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제휴 마케팅 을 담당하고 있는 신기쁨님은 호주, 한국, 필리핀에 있는 동료들과 원격으로 일하고 있어요. 얼굴을 보지 않고 일하는 재택근무라면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사무실 근무와 다를 수 밖에 없죠. 기쁨님이 재택근무를 직접 하면서 알게 된 커뮤니케이션 비결, 플렉스웍이 들어보았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땐 얼굴 보고 풀어야죠 평소에는 이메일과 슬랙 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 편인데 좋지 않은 상황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업무 진행이 잘 되지 않을 때는 글로만 소통하면 오해가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중요한 일을 계획하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상황에선 줌으로 화상미팅을 하거나, 그게 안 되면 전화로라도 직접 얘기를 하는 편이에요. 상황에 따라 다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사용하는 거죠. 글로는 너무 딱딱하고 무례하다고 느꼈던 사람도 실제로 얘기를 나누고 나면 다른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글로는 모든 것을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얼굴 보고 상황을 얘기하면 생각보다 캐주얼하게 풀리는 경우들도 있고요. 그래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제휴 업계 행사가 있어서 비대면으로 연락을 하던 분들을 만나볼 기회가 있어요. 그렇게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을 때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려고 준비하기도 해요. 오해없는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것 원격 근무 커뮤니케이션 스킬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건 ‘시각화’예요. 원격근무 에서는 보통 텍스트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대화가 길어질수록 사람들이 제대로 안 읽고 오해하는 상황도 생기고 한 번에 처리될 일도 몇 번 씩 오고 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으로만 1~2주일이 금방 지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제안을 하거나 요청을 할 때 상대방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풀어내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게 다이어그램이든, 표든,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시각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요. 내용에 따라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하면 오해도 없고 시간도 훨씬 절약되니까요. 그게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아닐까요? 거절이라도 답변은 받아야죠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리마인드를 센스있게 잘하는 것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무실에서 매일 보는 사이면 상대방 얼굴을 봤을 때 ‘내가 저 사람한테 뭐 해줘야 되는데’라고 생각이 날 때도 있고, 그냥 옆에 가서 말할 수 있는 기회도 많잖아요. 그런데 원격근무에서는 그게 잘 안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항상 캘린더에 기록을 해놓고 언제까지 답장이 안 오면 리마인더를 보내야겠다고 따로 기록을 해놓는 편이에요. 제가 제휴 마케팅을 하니까 정말 많은 회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든요. ‘귀찮게 하는 건 아닐까?’ 하면서 망설였던 적도 있는데 이제는 5번이고 10번이고 답변을 들을 때까지 계속 보내는 편이에요. 긴급도나 중요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리마인더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은 똑같은 말을 복붙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고요. 이 때는 상대방이 내가 전에 보낸 이메일을 못 봤을 수 있다고 가정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메일 1,000개가 쌓여 있어서 못 봤다가 제가 열번째에 보낸 이메일을 볼 수도 있잖아요? 누구나 다양한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거 검토해 볼 기회가 있으셨나요?’라고 물어본다든지 ‘놓치셨을까봐 한 번 더 보내드려요.’ 처럼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클라이언트와 지속적인 소통과 팔로업이 필요한 분들이 알면 좋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이에요. 어쨌거나 저는 답변을 받기 전까지는 포기하지 않는 편입니다. 저희 회사와 제휴를 하지 않겠다는 거절 답변이라고 하더라도 답변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팔로업 하는 걸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요. 재택근무가 더 좋아지는 커뮤니케이션 팁 사무실에서 근무하면 동료들하고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가 더 많긴 하지만 원격근무를 하면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거든요. 사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팁은 바로 스몰토크(small talk)예요. 업무 관련 미팅을 할 때도 오늘이 월요일이면 주말에 뭐 했는지 물어본다든지 하는 식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5분 ~10분 정도 나누는 스몰톡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 때 한 얘기를 기억해서 나중에 다시 언급하는 노력을 하면서 같이 일하는 분들과 비대면으로도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작 제가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는 스몰토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왜 중요한지 알겠더라고요. 스몰톡이야말로 커뮤니케이션을 부드럽게 하는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저희 팀 CTO도 저처럼 강아지를 키우시는데, 스몰톡으로 그 얘기를 열정적으로 하다보니 슬랙에 동물 채널도 생기고, 반려 동물을 키우지 않는 동료들도 그냥 귀여운 사진을 막 올려요. 호주가 본사니까 누구는 캥거루 사진도 찍어서 보내고. 그렇게 스몰톡으로 친분을 쌓으려는 노력을 하는 게 원격근무를 즐겁게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스몰토크가 잘 되면 업무도 잘 되더라고요 스몰토크가 업무에 아주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좋은 관계를 쌓은 이들과 업무적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제휴사들은 당연히 저희 말고도 많은 파트너사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회사 규모에 따라서 몇 백 개가 될 수도 있는데 파트너사 담당자들을 당연히 다 기억하기 어렵죠. 그래서 개인적인 라포(rapport: 신뢰와 친근감으로 형성된 인간 관계)를 쌓기 전까지는 미팅을 몇 번 했어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상적인 얘기를 나누는 시간들이 쌓이면 조금 더 각인이 쉽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아예 모르는 분보다는 오랫동안 같이 일하고 신뢰한다고 생각하는 분들한테 좀 우선적으로 답변을 해드리게 되더라고요. 사람 마음이 그런 것 같아요. 스몰톡이 타고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노력하면 분명 늘어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야 말로 일잘러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채용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곤 합니다. 업무 효율성뿐만 아니라 동료 및 클라이언트와 원만한 관계에 필수적인 능력이거든요. 글로벌 핀테크 제휴 마케팅을 하고 있는 기쁨님의 노하우가 담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는 원격으로 일하면서 업무 생산성까지 놓치지 않는 기쁨님의 세번째 인터뷰를 소개해드릴게요. 기획 및 편집 플렉스웍 👉“해외취업 성공, 연봉 3배 올린 비결은” 글로벌 핀테크 제휴 마케팅 신기쁨님 인터뷰(1)
“해외취업 성공, 연봉 3배 올린 비결은” 글로벌 핀테크 제휴 마케팅 신기쁨(1)
호주 핀테크 기업에서 제휴 마케팅을 하고 있는 신기쁨님은 현재 한국에서 원격으로 전 세계 고객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필드 안에서 9년 동안 현재의 포지션에 정착하기까지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연봉을 3배 올리기까지 기쁨님이 가졌던 마인드셋과 어떤 실행을 했는지 인터뷰로 담아보았습니다. 소셜 마케팅에서 제휴 마케팅으로 오기까지 저는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퍼폼 아이디(Perform ID)에서 제휴를 담당하고 있는 신기쁨이에요. 퍼폼 아이디는 제휴 네트워크 연동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관련 기업들이 독자적인 리워드 플랫폼을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저는 현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리아의 리워드 플랫폼, 마이아멕스쇼핑이 제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제휴사와 협업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외국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리랜서 컨설팅도 하고 있는 N잡러이기도 해요. 제휴 마케팅을 시작한 지 5년이 되었네요. 대학 졸업 후 이커머스 스타트업에서 소셜 마케팅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후 이메일 마케팅, 채용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했어요. 그러다가 링크드인 으로 면접 제안을 받고 우연히 제휴 마케팅 필드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데, 저한테 너무 잘 맞아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제휴 마케팅은 균형이 핵심 다양한 마케팅에 분야 중에서 자기한테 더 맞는 분야가 있어요. 제휴 마케팅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내시는 분들은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좋은 관계의 힘을 믿는 분들, 그리고 사고를 유연하게 하면서 균형을 잘 찾는 분들이더라고요. 저희도 데이터를 보고 의사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관계가 중요한 제휴 마케팅 특성상 무조건 데이터로만 의사 결정을 하지는 않을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데이터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성향에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휴 마케팅이 상대방과 관계만 좋다거나, 내가 말빨이 좋다거나 하는 것만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좋은 관계의 가치를 이해하면서도 수치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려는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잡으면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뭘 해야 할지 고민할 시간에... 취업을 한 뒤에도 내가 정말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업무를 배우고 도전하는 과정들을 즐거워 하면서도 앞으로 뭘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했어요. 성과를 만들고 평가를 받아도 이유 없이 불안하고 결핍이 있는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엔 도전하면서 길을 찾았어요. 뭘 싫어하고 뭘 잘하는지, 어떤 영역은 노력을 해도 잘 안되는지 등을 파악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배워나가는 과정을 거치는 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양한 국가에 사는 것도 시도해 봤고, 다양한 규모의 회사에서 다양한 직무를 맡아봤어요. 홍콩에 직원이 5명 있는 스타트업부터 일본 대기업의 싱가포르 지사까지 다양한 조직과 국가를 거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저는 사람들한테 뭘 좋아하는지,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고민할 바에는 뭐라도 해보라고 해요.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는 못 찾을지언정 뭘 싫어하는지는 찾을 수 있더라고요. 해외취업 준비, 영어 자신감부터 저는 홍콩에서 대학교를 나왔는데, 한국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다녔으니 아무래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못하죠. 근데 제가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한국어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미국인들도 마찬가지로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말하는 게 아닌 걸 보면서 자신감 있게 했어요. 그런 마음으로 영어를 조금 더 편하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자신감이더라고요. 지금도 회사에서 영어를 쓸 때 구글링을 정말 많이 해요. 어떤 표현을 할 때 원어민들이 많이 쓰는 표현인지 확인도 하고요. 그래머리(grammarly) 같은 앱을 써서 도움도 받고, 평소에 외국인 동료들이나 클라이언트들이 사용하는 표현도 눈여겨 봤다가 저도 꼭 활용해 봐요. [워케이션 가서 호텔에서 일하는 중] 열린 마음으로 해외취업 기회를 찾아보세요 보통 해외 취업 이라고 하면 링크드인 만 떠올리시는데, 중요한 채널 중에 하나인 건 맞지만 그게 유일한 경로는 아니거든요. 지금까지 제가 6개 정도의 직장을 거쳐왔는데, 해외 취업을 했을 때 링크드인으로 한 건 사실 한 두 번 정도예요. 우리나라 정부에서 운영하는 해외 취업 사이트, 지인 소개, 건너건너 아는 분이 저를 기억해주셔서 면접을 본 적도 있고... 해외취업에도 정말 다양한 경로가 있다는 걸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외취업 이후 제일 힘들었던 건... 그리고 사실 취업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취업이 끝이 아니니까요. 해외취업 이후 제일 힘들었던 건 ‘자기 PR’이었어요. 우리나라는 겸손이 미덕이고 뭔가 내가 한 티를 내면 ‘쟤 잘난 척하네?’ 하는 분위기잖아요. 근데 외국에선 내가 했다고 티를 안 내면 아무도 안 알아주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어떤 일을 했을 때 잘 포장해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았을 때 나 혼자 잘한 게 아니라 팀워크로 모두의 노력이 있어서 잘 한 거라는 걸 알리는 것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 해요. 물론 잘난 척이 아니라 센스있게 자기 PR을 잘 해야죠. 자기PR 제대로 하고 싶다면 기록부터 이건 제가 존경하는 상사분이 알려주신 건데 내 성과를 있는 그대로 잘 인정받으려면 내가 한 일을 다 기록하는 습관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해요. 기록을 해놓지 않으면 분명 바빴는데, 성과 평가 때 ‘내가 지난 분기에 뭘 했지?’ 하고 잘 생각이 안 난단 말이에요.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나 어떤 일을 했을 때 꼭 바로 기록해 놓는 게 좋아요. 수치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내가 한 모든 일을 기록하고 나중에 이 것을 바탕으로 내가 이런 식으로 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거다라는 걸 어필을 하면 돼요. 그 걸 기반으로 상사에게 명확하게 인정받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 연봉 올리는 법 '기록'에서부터 시작하세요] 연봉을 3배 올린 결정적 한 방은 솔직함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는 연봉이었어요.저는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었고 어떻게 하면 연봉을 올릴 수 있을지 정말 많이 고민했거든요.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막상 성과 평가가 끝나고 연봉 상승률이 3%인 걸 보면서 속상했어요. 3%를 위해 지금 1년을 갈아놓은 것인가?라고 생각하니 너무 좌절스럽더라고요. 몸값을 높이고 싶다는 갈증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극복한 방법은 의외로 정말 쉬웠어요. 솔직해지니까 되더라고요. 상사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이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싶어? 향후 어떤 일을 하고 싶어? 5년에서 10년 후 어떻게 성장해 있을 것 같아?” 이런 커리어에 관련된 것들이잖아요. 제 연봉에 대한 걸 먼저 물어보는 상사는 한 명도 없었어요. 보통은 성과 기반으로 연봉이 책정되지만 저는 역으로 제가 도달하고 싶은 액수의 연봉을 말했어요. 내가 이 정도 연봉을 받으려면 뭘 해야 되고 얼마나 걸릴지 좀 알려달라고 했죠. 돈 얘기를 하는 게 너무 세속적으로 보일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얘기를 상사한테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솔직하게 말하니까 상사도 제 업무 방향성이나 프로젝트 선정에 있어서 그런 부분을 고려해주더라고요. 결국에는 그 회사에서 제가 원하는 연봉 이상을 찍고 그 조직에서 커리어적으로도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회사에 내가 원하는 걸 얘기해보세요 지금 회사로 이직할 때도 대표님이 저한테 가장 중요한 게 뭐냐고 하셔서 저는 돈이라고 했어요. 사실 생활이 보장이 안 되면 어떻게 일에 집중을 하고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어떻게 능동적으로 제안을 할 수 있겠어요. 많은 분들이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한 번쯤 솔직하게 표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렇게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든 케이스이기 때문에 드릴 수 있는 팁이에요. 물론 이 얘기의 근원에는 나 자신과 회사를 위해 성장하고 싶다는 태도가 있어야 해요. 그냥 무작정 올려달라고 하면 말이 안 되잖아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먼저 물어보고 그걸 만들어 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게 필요해요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기쁨님의 해외 취업과 연봉 인상 이야기에 이어 재택근무 원동력인 반려견 이야기, 동료들과 오해 없이 소통하는 비결 등 남은 이야기도 이어서 소개해 드릴테니 다음 시리즈를 기대해주세요. 기획 및 편집 플렉스웍 👉 워킹맘 퇴사 고민? ‘자기 성향 파악부터’ 와디즈 펀딩 기획자 김성님 인터뷰 보러가기
검색엔진에 내 사이트를 바로 노출하는 법 - 석정현님 SEO 웨비나 후기
얼마 전, 플렉스웍에서는 해외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SEO 전략을 수립하고 컨설팅을 하고 계신 SEO 전문가 석정현님께서 ‘검색엔진에 내 사이트를 바로 노출하는 법’을 주제로 SEO 웨비나 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우리 웹사이트 참 좋은데 왜 노출이 안 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혹은 웹사이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긴 한데 도저히 원인을 못 찾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이번 웨비나를 마련해보았는데요. 석정현님께서는 초보이신 분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SEO의 필요성과 같은 기초부터 SEO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시크릿 전략까지 SEO에 대해 세세하게 다뤄주셨습니다. SEO의 필수성 이해하기 우리가 SEO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검색 엔진에서 쉽게 발견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최적화함으로써, 광고비용을 절약하고, 자연스러운 트래픽을 유도하여 전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국 우리의 온라인 존재감을 강화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SEO 정확하게 파악하기 많은 이들이 SEO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합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처럼, 검색 엔진과 자신의 사이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크롤링, 색인, 검색 결과라는 검색 엔진의 기본 동작 원리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크롤링 (Crawling) 검색 엔진이 신규 또는 업데이트된 웹 페이지를 찾는 과정으로 sitemap 또는 링크를 통해 URL을 찾아냅니다. 색인 (Indexing) 수집한 웹 페이지의 정보를 색인화하여 검색 가능한 형태로 저장합니다. 이를 통해 검색 엔진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페이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Search Result) 검색 엔진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검색어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웹 페이지를 순서대로 정렬하여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SEO의 3가지 구분 SEO는 온페이지 SEO, 오프페이지 SEO, 콘텐츠 SEO 이렇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온페이지 SEO 소유하고 있거나 수정이 가능한 웹 페이지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사이트 내부 요소 최적화 오프페이지 SEO 직접 수정이 불가하거나 소유하고 있는 페이지가 아닌 웹페이지, 플랫폼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콘텐츠 SEO 블로그, 페이스북 등 콘텐츠를 통한 SEO 모든 활동 이렇게만 들으면 이해가 잘 안 가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SEO는 우리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식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우리는 처음 사람을 보고 판단할 때 걸음걸이, 헤어스타일, 패션, 등 외적인 요소를 보고 많이 판단하는데요. 그러다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요. 그렇게 관계를 형성한 뒤로는 다른 사람들의 평판을 통해서도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됩니다. 이 세 가지 분야는 인간 관계와 유사한 방식으로 SEO를 접근하게 합니다. 첫인상(온페이지 SEO), 그리고 개인의 지식과 가치관(오프페이지 SEO), 사회적 인정(콘텐츠 SEO)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비유할 수 있어요. 온페이지 SEO의 핵심 요소 각 페이지의 고유한 명을 작성합니다. 간단한 설명을 가지고 있는 title을 작성합니다. 불필요한 키워드 나열이 아닌 명확한 설명을 통해 작성합니다. 원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적절하게 녹여 작성합니다. 구분자(“,”,”-”,”ㅣ")를 통해 회사명과 타이틀을 작성합니다. 한 눈에 볼 수 있게 작성합니다. 오프페이지 SEO의 핵심 요소 과도한 URL 공유 지양하기 상위 웹 사이트, 언론 홍보 등을 통한 언급하기 SNS를 통한 공유하기 비즈니스 등록하기 회사 정보 및 다양한 플랫폼 운영하기 콘텐츠페이지 SEO의 핵심 요소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사람에 의해 작성된 경우 많은 유형의 페이지가 더욱 신뢰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지식을 가진 작성자에 의해 만들어진 경우 더욱 신뢰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적인 웹사이트 또는 작성자에 의해 작성된 경우 더욱 신뢰있는 콘텐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석정현님께서는 이번 강의에서 이렇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SEO 팁들을 아낌없이 전수해주셨습니다. 이날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이 여러분들의 몸값을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플렉스웍에서 진행할 다양한 웨비나 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I툴 때문에 주 4일제 회사가 늘어난다? 영국의 실험에서 배운 것
주 4일제 회사는 가끔 뉴스에서나 보는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외에서 ‘주 4일제 근무’에 대한 관심과 논의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영국에서 주4일제 실험에 참여한 기업의 대부분이 앞으로도 계속 이 근무 방식을 유지하겠다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한 쪽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하면서 앞으로 주 4일제 회사가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을 하는 이들도 있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유럽은 활발하게 주4일제 논의 중 영국, 실험에 참여한 주 4일제 회사 “앞으로도 쭉...” 영국,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등의 국가에서는 주 4일제에 대한 대규모 실험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중 영국은 2022년에 70여 개 기업의 3,300여 명이 이 실험에 참여했고, 2023년에 61개 기업이 후속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직원들은 일주일에 4일 일하고 동일한 급여와 동일한 혜택을 받으며 동일한 업무량을 수행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100%의 성과, 100%의 급여, 80%의 근무 시간이 원칙인 것이죠. 실험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실험에 참여한 기업 중 89%가 실험 종료 후에도 여전히 주 4일제를 유지하고 있고, 51%는 완전히 주 4일제로 전환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일한 급여를 지급하면서 근무 일을 단축하는 것은 생산성, 직원 복지, 이직률 등에 눈에 띄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는 직원 이직률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32%는 채용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응답했고 직원들의 번아웃 이나 삶의 만족도 향상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 내 활발한 주 4일제 논의 벨기에는 2022년에 유럽에서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입법화하기도 했습니다. 업무량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직원들이 주 4일 혹은 주 5일 근무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입법의 배경에는 노동 시장을 보다 유연하게 하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에서도 2024년 2월부터 45개 회사를 대상으로 주 4일제 실험이 막 시작되었습니다. 평균 근무 시간이 34.2시간으로 짧은 편인 독일은 꾸준히 근로 시간 단축에 대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6개월 동안 진행될 이 실험에서 독일은 결과를 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독일 경제 연구소의 수석 경제학자 홀거 셰퍼(Holger Schfer)는 앞으로는 인구변화에 따라 노동력 부족 문제가 가장 심각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단순히 근무 시간을 줄이는 것보다는 고용주와 직원이 개인의 필요와 선호도에 따라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주 4일제 회사가 더 늘어나는 것은 아직 먼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이제 일부 전문가들은 한 가지 요소를 더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로 인공지능(AI)인데요, AI 도구를 활용 하는 기업들이 늘어감에 따라 주 4일 근무제 도입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AI(인공지능) 활용과 주 4일제의 상관관계는? AI 활용 = 업무 생산성 향상 = 주 4일제 일부 전문가들은 AI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 4일 근무제 도입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주장 합니다. 2023년 말 Tech.co 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비즈니스 리더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주 4일제를 시행하는 조직 중 29%가 회사 운영에 AI를 이미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업무를 간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AI를 업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한다고 응답한 72%는 조직의 생산성이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AI 기반 기업의 사업주들은 원격근무 및 하이브리드 워크, 주 4일제 등 새로운 업무 방식을 다른 기업 대비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업무 전반에서 AI 도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의 고위 경영진 중 무려 93%가 주 4일 근무를 고려하고 있거나 이미 시행한다고 응답했습니다. AI 도구를 업무에서 활용하는 장점은 명확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던 단순 작업을 넘기면서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 기존보다 더 짧은 시간에 주간 업무량 및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로 인재 유치가 더 쉬워진다. 영국의 디지털 디자인 에이전시 드리프트타임(Driftime)은 주 4일 근무를 유연하게 운영하기 위해 AI 기술을 채택했습니다. 공동 창립자인 앱 디 타이요(Abb-d Taiyo)는 간단하지만 시간을 들여야만 했던 작업들을 AI 도구에 넘겨줌으로써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모디파이(Modyfi: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생성 서비스)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그래픽이 모두 실시간으로 수정 가능해서 디자이너가 컨셉과 아이디어를 훨씬 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거든요." 하루 적게 일하면서 작업 결과물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올라가면서 업무 성과도 함께 올라가는 것을 경험한 드리프트타임 같은 기업에게는 주 4일제 근무가 합리적으로 여겨지는 것도 당연합니다. 인간 노동자는 더 가치 있는 일에 몰두해야 할 때 물론 일부 산업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하여 주 4일제와 같이 업무 방식을 개선하는 기반으로 삼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 스스로도 수준을 높이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입니다. 아직 AI 도구는 초창기나 다름없고 앞으로 더욱 개선이 될 것입니다. 지금 AI가 단순한 일을 덜어준 만큼 이를 활용해서 더 좋은 결과, 더 가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새롭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AI가 주 4일제의 확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경영진의 의지와 가치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국내에서도 포스코, 삼성전자, SK그룹 등이 부분적으로 주 4일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유연한 근무 방식을 조금 더 빠르게 내 삶에 끌어들이고 싶은 분이라면 플렉스웍 에서 원격근무, 시간제 근무 등 다양한 근무 방식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세요. 출처 BBC , Fortune , euronews 편집 플렉스웍 👉"2024년 재택근무 트렌드와 전망 5가지는..." 보러 가기